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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 컬렉션 조식 대전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우리는 졸린 눈을 비비며 조식을 먹으러 갔다. 오노마 호텔 조식은 7층에 있는 호텔 리셉션의 맞은편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에서 먹을 수 있다. 우리는 대전 시내(맞나?)가 내려다보이는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입맛대로 골라 마실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음료, 커피가 구비되어 있다. 씨리얼, 과일, 치즈, 빵, 샐러드류도 종류별로 잘 갖추어져 있었다. 내가 조식을 먹을 때면 빼놓지 않고 늘 찾는 스프! 개인적으로는 스프 중에서도 양송이 스프를 가장 선호한다. 그 밖에도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아침이라 입맛이 별로 없어서 부드러운 메뉴 위주로 접시에 옮겨 담았다. 음식들은 모두 따뜻하고 맛이 있었다. 즉.. 2022. 7. 23.
캠핑 양념통 추천, 카즈미 스파이시 박스S 캠핑짐을 챙길 때에 불만이었던 것 중 하나, 주방용품 부피가 너무 들쭉날쭉해서 테트리스 하는게 어렵다는 점이었다. 캠핑용품은 무게도 부피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은데 식용유, 간장, 소금 등 부엌에서 사용하던 조미료들을 그대로 챙기려니 항상 뒤죽박죽 엉망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래서 캠핑이 조금 익숙해졌다고 느껴질 무렵, 캠핑짐을 조금이라도 더 줄여보자는 미션 해결책의 일부로 양념통 세트를 주문했다. 선택한 것은 카즈미(KZM) 브랜드의 스파이스 박스S였다. 2가지 사이즈의 양념통과 파우치 구성으로 보관 및 이동이 간편하고 내부에 메쉬 포켓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분말양념통은 100ml(사이즈는 4.6 * 8.5cm), 액체양념통은 90ml(사이즈는 4 * 10cm) 용량이다. 파우.. 2022. 7. 23.
캠핑베개 추천, 에버레스트 포터블 쿨 메로리폼 베개(언니베개) 지난 포스팅에서 에어 매트리스를 소개했으니까 이번에는 매트리스와 짝꿍인 베개를 소개하려고 한다. 2022.07.22 - [캠핑 n 캠핑용품/캠핑용품] - 캠핑 에어매트 추천, 네이처하이크 더블 에어매트 46cm 캠핑 에어매트 추천, 네이처하이크 더블 에어매트 46cm 테슬라y는 뒷자석을 접어 차박을 하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기에 처음에는 차박 캠핑을 생각했던 우리... 그런데 또 막상 캠핑을 가서 쉘터를 치고 보니 그냥 거기서 자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zoeday.co.kr 의자도 그렇고, 테이블도 그렇고, 우리는 캠핑을 시작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그로 인해 다시 구입한 아이템들이 꽤 많다 OTL 하지만 베개 만큼은 실수 없이 한 번에 성공했다. 그도 그럴 것이 워낙 유명해서 실패를 할래야 .. 2022. 7. 22.
캠핑 에어매트 추천, 네이처하이크 더블 에어매트 46cm 테슬라y는 뒷자석을 접어 차박을 하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기에 처음에는 차박 캠핑을 생각했던 우리... 그런데 또 막상 캠핑을 가서 쉘터를 치고 보니 그냥 거기서 자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차박 매트를 가지고 와서 돗자리 위에 펴고 자다가 '역시 침대가 필요하겠어!' 하고 에어매트를 구입했다. 이렇게 캠핑 짐은 점점 늘어나고... 우리가 추구했던 미니멀리즘 캠핑은 어디에...🤣 에어매트는 내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그래서 보자마자 더 우와+_+ 할 수 있었던) 그의 선택이었는데 네이처하이크(Naturehike) 브랜드의 제품이었다. 사이즈는 더블, 공기를 넣으면 무려 46cm 두께의 매트리스가 된다. 에어매트는 오염 방지 및 이동에 편리하도록 수납 가방에 들어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 2022. 7. 22.
캠핑트리 가죽 테이블매트 테이블보 (아이보리 색상) 버너 플레이트 높이를 조절해서 테이블 위에서 바로 조리할 수 있는 테이블을 구매했는데, 아무래도 플레이트 부분이 울퉁불퉁해서 노트북을 올려놓고 작업을 할 때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캠핑트리의 가죽 테이블매트를 구입했다. 우리가 구입한 이유 외에도 음식물로 인한 오염 방지 - 특히 이건 롤테이블을 사용할 때에 더 심하다고 함 - 또는 원목 테이블의 스크래치 방지 등의 이유로도 테이블매트를 주로 사용하는 것 같다. 테이블매트는 천으로 된 파우치에 들어있다. 캠핑트리의 테이블매트는 아이보리, 브라운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아이보리를 선택했다. 간편하고 쉬운 보관이 가능하도록 매트보관용 가죽 고정밴드도 함께 들어있다. 사이즈는 900 테이블용과 1200 테이블용, 두가지 타입으로.. 2022. 7. 22.
캠핑 테이블 추천, 카즈미 커넥트 3폴딩 BBQ 테이블 캠핑용품을 구입하는 것은 전자기기를 구입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상세페이지도 꼼꼼하게 보고, 유튜브 후기도 찾아보고, 나름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나서 구입한다고 생각하는데도 실패의 연속이다. (멘붕) 구입한 아이템이 불량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하자 있는 제품도 아니다. 이걸 왜 쓰는지 장점도 충분히 보이는데 그냥 우리한테는 안 맞아, 하는 이유가 거의 대부분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캠핑용품은 매장에 가서 직접 보고 사라고 하는건가 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 소개할 캠핑 테이블도 첫구매는 실패하고 다시 구입한... 눈물의 캠핑용품이다. 카즈미 커넥트 3폴딩 BBQ 테이블 캠핑테이블을 고를 때 고려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두 명이 각자 노트북을 펼 수 있을만큼 사이즈가 여유로울 것 테이블 위에.. 2022. 7. 22.
캠핑의자 플랫체어 추천, 아베나키 솔리드 폴딩 체어 우리가 캠핑을 시작하면서 가장 고심하여 고른 아이템은 의자였다. 우리는 둘 다 컴퓨터인(?)이기 때문에 카페를 가도 여행을 가도 맥북, 아이패드 등 전자기기를 바리바리 들고 가는데, 캠핑도 예외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앉아서 노트북을 할 일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고 무엇보다도 의자가 편하고 테이블과의 높이가 잘 맞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우리가 처음 선택한 캠핑의자는 기울기 조절이 되는 릴렉스 체어였다. 배송이 된 의자에 앉아보고 몹시 편안했기 때문에 우리 둘 다 잘 산것 같다며 만족했는데... 첫 캠핑에서 의자를 사용하자마자 우리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릴렉스 체어는 거의 의자에 몸을 맡기고 누운 자세로 멍을 때리기엔 안성맞춤이었지만 우리처럼 요리도 하고, 컴퓨터도 하고, 분주하게 움.. 2022. 7. 22.
평창 테슬라 수퍼차저, 휘닉스파크 태기산CC 주차장 전기차 충전 양양 죽도 해변에서 2박 3일간의 신나는 서핑과 캠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우리 하얀이(테슬라 애칭)의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그래서 전기차 충전을 위해 첫번째 휴게소에 들렀는데 이미 다른 차가 충전을 하고 있었다. 두번째 충전소에서 하면 되겠지 뭐, 하는 생각으로 두번째 충전소에 들어갔는데 아... 충전기가 고장이라 작동을 하지 않았다 OTL 배터리 잔량으로 세번째 휴게소까지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거기에서도 충전을 못하면 완전 미아가 되는 상황... 그래서 고민하다가 고속도로를 벗어나긴 하지만 근처에 있는 테슬라 수퍼차저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방문한 평창 휘닉스파크 테슬라 수퍼차저에서 무사히 충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천만다행!) 휘닉스평창 태기산CC 주.. 2022. 7. 21.
용인 물회 맛집, 청산도 횟집 지난 주말 아침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물회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자주 가는 횟집이 있는데 물회가 아주 맛있다. 청산도 횟집이라는 곳인데 6가지 생과일즙과 한약재로 숙성된 살얼음 물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모듬 물회의 경우에는 가자미, 잡어, 멍게, 참소라, 전복이 들어간다. (전화번호 031-263-1990)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창가 쪽으로는 이미 다른 손님들이 와서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집에 있는 양주나 와인을 가져가면 무료로 셋팅을 해 준다고 한다. 단, 근처 마트에서 주류를 구입해서 가져가는 것은 안된다. 우리는 마지막 남은 창가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해가 쨍-한 데다가 바람도 적당히 불.. 2022. 7. 20.
2022 무주산골영화제(MJFF) 후기 #1 영화제 정보 예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무주산골영화제에 드디어 그와 함께 가보게 되었다. 무주산골영화제는 1년에 한 번, 6월 즈음에 전라북도 무주에서 4~5일간 열리는 영화제이다. 그는 몇 년 전에 친구와 함께 산골영화제에 다녀왔는데, 나에게 산골영화제의 멋진 분위기와 영화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려주었다. 그래서 나는 출발하기 전부터 기대가 컸다. 포스팅을 하는 오늘은 둘째날 아침! 영화제를 즐기고 있는 지금, 마지막까지 날씨만 도와준다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황홀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생각중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주산골영화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각종 정보, 후기, 팁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영화 후기 x) 2022 무주산골영화제 티켓 안내 무주산골영화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부분과 유료로 .. 2022.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