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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Japan Web(패스트트랙) 이용방법 02. 입국 예정 등록 + 검역 수속 지난 포스팅에서 Visit Japan Web 회원가입, 이용자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입국 예정 등록과 검역 수속(패스트트랙) 등록하는 방법을 안내하도록 하겠다. 입국을 하기도 전에 이런 것들을 등록하고 준비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일본 입국 심사는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미리 해두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Visit Japan Web 입국 귀국 예정 등록하기 이용자 등록을 마쳤다면 이제 입국 귀국 예정등록을 해보도록 하자. 아래에 있는 파란 버튼 '신규 등록'을 선택한다. 그 후 순서대로 여행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여행명(개인이 알아보게 하기 위한 용도이므로 자유롭게 작성 가능), 일본 도착 예정일, 항공사명, 편명 등을 쓰고, 이어서 일본 내.. 2022. 12. 12.
Visit Japan Web(패스트트랙) 이용방법 01. 회원가입 + 이용자 등록 Visit Japan Web은 입국 심사, 세관 신고 등 입국 수속을 웹에서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필수 단계는 아니지만 일본 입국 전 미리 해둔다면 입국 심사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이번에 Visit Japan Web에 패스트트랙이라는 추가 기능이 생겨서, 이 곳에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PCR 음성확인서를 등록한다면 검역 수속을 입국 전에 끝낼 수 있다. (강력추천!) Visit Japan Web 회원가입하기 Visit Japan Web을 이용하려면 먼저 회원가입부터 해야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한다. https://vjw-lp.digital.go.jp/ko/ Visit Japan Web | Digital Agency vjw-lp.digital.go.jp Langu.. 2022. 12. 12.
일본여행(입국)시 준비해야 하는 코로나 관련 서류 일본여행 일정을 잡아두고 머리속이 온통 꽃밭이라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던 것이 있었다. 그거슨 바로 코로나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는 것... 진짜 여차하면 공항에서 머리속에 물음표 느낌표 일억개 뜨고 비행기를 타지 못할 뻔 했다. 예전이 비해서 많이 느슨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거 없으면 일본에 입국할 수 없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여행(입국)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코로나 관련 서류에 대해서 안내하도록 하겠다. 일단 2022년 10월 11일(화)부터는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입국시에 검역 조치가 있는데 코로나 백신을 3차까지 맞은 사람과 맞지 않은 사람은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다르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 백신접종증명서만 소지하면 입국 가능 PCR 검사 음성증명서는 필요 없음 백신접.. 2022. 12. 11.
일본여행 준비 - 일본 현지문화 교통정보 날씨 등 코로나로 인해 내내 묶여있던 항공권이 풀려서 우리도 해외여행을 가보기로 했다. 후보 여행지로는 싱가폴, 태국 방콕, 대만 타이페이, 일본 오키나와 지역과 오사카 지역이 거론되었다. 그런데 휴가를 쓸 수 있는 기간을 계산해보니 거리가 먼 곳은 부담스러웠고, 비행 시간이 짧은 곳에 가서 여유롭게 즐기고 오자는 방향으로 의견이 좁혀졌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교토에 가기로 정하고 지금은 여행 준비를 하는 중이다. 그래서 일본 여행 준비를 하며 얻은 정보들을 블로그에 공유하려고 한다. 오늘은 첫 포스팅으로 일본 여행시 정말 기본이 되는 일본 국가 정보 - 현지문화, 교통정보, 날씨 등에 대해 알아보겠다. 2022년 12월, 일본 여행은 안전한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 2022. 11. 23.
[D+7] 다시 코로나 확진 7일차 : 이제 정말 안녕 유난히도 시간이 느리게 가던 일주일, 자가격리 마지막날이었다. 하루만 더 자고 일어나면 밖에 나갈 수 있다. 일단 집 안에 쌓아두었던 쓰레기부터 내다 버리고, 예쁜 옷 입고 외출해서 산책하며 광합성도 해야지! 오랫동안 집 안에만 있으면 밖에서 하는 모든 일이 재미있어 보인다. 아마도 며칠 동안은 회사 출근하는 것도 신이 날 것이다. (이건 정말 얼마 안 가겠지만😅) 자가격리가 끝나자마자 그와 함께 조촐한(?) 축하파티를 했다. 새우와 꽃게를 사다가 뚝딱 뚝딱 손질을 하고... 새우를 소금 위에 올려 노릇하게 구웠다. 꽃게는 냄비에 넣어 푹 쪄서 먹었다. 새우 머리를 먹어본 적이 없는 나를 위해서, 그가 새우머리 튀김을 해 주었는데 정말 취향저격이었다. 아니, 이렇게나 맛있는 걸 이제 알았다니? 정말 행복.. 2022. 10. 24.
[D+6] 다시 코로나 확진 6일차 : 하루 남았다! 코로나는 완치된지 한참이 지났는데 문득 블로그 포스팅을 마무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떠올라서 급하게 기록을 남겨보기로 했다. 코로나 자가격리 6일차, 보건복지부에서 재택치료 유의사항 안내 문자를 받았다. 1. 진료 및 처방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가까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또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 동거가족과는 동선을 분리하고, 쓰레기는 소독 후에 격리 해제시 배출한다. 3. PCR 검사일 또는 신속항원검사(RAT)일로부터 7일차 자정에 별도 통보없이 자동으로 격리가 해제된다. 문자에는 위의 세가지 내용이 담겨있었다. 아무 생각 안 하고 푹 쉬었더니 증상은 거의 다 사라졌고, 이제는 자가격리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얼른 이틀이 지나서 산책도 하고, 외식도 하고 싶다. 회사.. 2022. 10. 20.
[D+5] 다시 코로나 확진 5일차 : 다시 돌아온 두통, 인후통(음?) 요 며칠 동안은 인후통 증상이 아예 없어서 가라앉았다고 생각하고 약을 먹지 않았다. 그런데 미세하긴 하지만 오늘 다시 증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재택 업무를 보느라 긴장해서 못 느꼈던 건지, 아니면 낫고 있다가 약을 끊으니 다시 심해진 건지... 안일하게 생각했던 나님, 반성하고 다시 제대로 약을 챙겨 먹었다. 또 약을 먹으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증상이 귀신같이 사라졌다. (하...참...) 창 밖의 날씨가 너무 좋아 보이는데, 자가격리 중이라 외출을 할 수 없는 것이 답답했다. 집에서 뭐 할까 고민하다가... 한동안 미뤄두고 있었던 책꽂이에 책 한 권을 꺼내 들었다. 역시 시작이 힘들지 첫 페이지만 넘기고 나면 다음 내용이 궁금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술술 읽힌다. 아픈 것도 잊고 간만에 독서를 하며 평화.. 2022. 10. 2.
[D+4] 다시 코로나 확진 4일차 : 컨디션 회복 중 어제와 비교했을 때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어제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었는데, 오늘 아침엔 알람 소리를 듣고 벌떡 일어날 수 있었다. 오랜만에 업무도 집중해서 하고, 점심으로는 맛있는 삼계탕을 배달시켜 먹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에서 재택치료자 유의사항 안내 문자도 받았다.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진료, 처방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가까운 진료센터, 의료상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동거가족과는 동선을 분리하고, 쓰레기는 소독 후 격리 해제 시에 배출하도록 한다. 격리는 7일차 자정에 별도 통보없이 자동으로 해제된다. 그 전에 외래진료가 아닌 사유로 외출하지 않는다. 끝! 읽어보았지만 너무나 당연하고, 또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코로나가 옮으면 안 되니까... 지금은 코로나.. 2022. 9. 30.
[D+3] 다시 코로나 확진 3일차 : 시간이 얼른 지났으면... 아침에 눈을 떴는데 열이 나는지 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재택 출근을 해야 하는데... 다행히도 근무하는 회사가 시간 선택 출퇴근이 가능하여 아슬아슬하게 지각을 피했다. 오전 병가를 쓸 걸 그랬나? 약을 계속 먹어서인지 인후통은 정말 많이 좋아졌다. 어제 있었던 울렁거림과 배탈 증상도 사라졌다. 남아있는 증상은 미열과 두통, 그리고 쏟아지는 졸음과 엄청난 무기력함... 와, 어젯밤에 잠도 잘 잤는데 이렇게 피곤할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일하다가 눕고, 밥 먹고나서 눕고, 계속 시간이 날 때마다 누워서 시간을 보냈다. 어쨌거나 내 몸은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중이고, 면역력을 다시 올려줘야 하니까... 무조건 푹 쉬는걸로. 밖에 나가지 못하면 식사시간이 가장 난감하다. 1/3 정도는 .. 2022. 9. 29.
[D+2] 다시 코로나 확진 2일차 : 격리통지서 & 울렁거림 자가격리 이틀째...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도 심한 정도는 아니어서 약을 먹으면 금방 괜찮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 보다도 요즘 혓바늘이 생겨서 그게 더 고통스럽다. 가만히 있으면 괜찮지만 말을 하거나 밥을 먹으면 으... 확실히 면역력이 떨어지긴 한 모양이다. 오전에는 헤롱헤롱 했지만 점심을 먹고 나니 그럭저럭 컨디션이 괜찮아져서 재택으로 업무를 했다. 코로나 2일차 증상 인후통 미열 울렁거림 배탈 증상 목이 아프거나 열이 나는 것은 약을 먹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증상이 사라진다. 하지만 울렁거림과 배탈 증상은 약이 통하지 않는다. 그냥 심해지면 잠시 누워있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일어나고... 시간이 약인 것 같다. 오늘은 문자로 코로나19 격리 안내서를..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