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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 여행,맛집,캠핑 기록86

드라마 2015 리조트 베이커리 카페, 애월빵공장 추천 드라마 2015 체크아웃을 하고 다음 여행 코스로 이동하기 전, 우리는 리조트 내에 있는 애월빵공장에 들렀다. 애월빵공장은 대한민국 달인 제과 기능장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신선한 제품을 위해 방부제, 화학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매일 최고의 쉐프들이 엄선된 재료로 굽는 빵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 유기농 밀가루 사용 ✔︎ 천연발효종 사용 ✔︎ 화학유화제 사용 NO ✔︎ 100% 순우유버터 사용 ✔︎ 동물성 무가당 생크림 사용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0:00 ~ 21:00 운영 / 주말과 공휴일은 10:00 ~ 22:00 운영한다. 여행 일정이 나름 빡빡하기도 하고 (항상 유유자적한 여행을 꿈꾸지만 막상 가면 엄청 빡쎄지는...OTL) 무엇보다도 방금 조식을 든든하게 먹어 배가 불렀기 때문에.. 2021. 3. 22.
카카오 T 바이크 이용방법 며칠전 시작한 다이어트가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직 체중계에 올라가보진 않았으나 첫 술에 배부를 것 같지는 않고, 괜히 조바심냈다가 포기하지 않도록 몸무게 체크는 2주쯤 뒤부터 할 생각이다. 암튼! 그래서 오늘도 출근 전 조깅을 위해 집 앞 탄천에 나왔는데... 오늘은 카카오 T 바이크가 눈에 들어왔다. 카카오T바이크는 카카오에서 서비스하는 PAS 방식의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이다. 전기 자전거라서 운동 효과는 거의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한번 타볼까? 카카오T바이크 이용방법 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T'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카카오 택시를 부를 때 이용하는 앱과 동일한 앱이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했다면 바이크 아이콘을 선택하고 자전거의 위치를 확인한다. 자전거를 찾았다면.. 2021. 3. 15.
제주 애월 맛집, 심바커피 심바카레 드라마 2015에서 두번째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식사 장소로 선택한 곳은 제주 애월 맛집 심바카레였다. 전날 밤에 배터지게 먹고 내일 아침은 진짜 못 먹겠다고 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뭘 먹으러 나온 우리-_-; 심바카레는 드라마 2015에서 아침산책 겸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전날은 비가 오고 하루종일 흐린 날씨였는데, 날이 좀 개서 덥지도 춥지도 않은 돌아다니기 딱 좋은 날씨였다. 제주도 해안가는 원래 바람이 많이 부니까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정적인 느낌의 평화로운 심바카레였다. 인스타를 확인해보니 포스팅을 하고 있는 2021년 3월 기준으로 '오전 10시30분 ~ 오후 7시30분까지' 주문을 받고 8시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문을 열고.. 2021. 3. 12.
제주 애월 이자카야, 우미노식탁 아침일찍 일어나서 렌트를 한 뒤, 아침도 먹고 카페도 가고 바다도 보고 뮤지엄도 가고...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 여기저기 돌아다닌 게 꽤나 피곤했었나 보다. 드라마 2015에 도착해서 짐을 풀자마자 긴장이 풀렸는지 급 잠이 쏟아졌다. 분명히 "우리 조금만 자고 일어날까? 잠깐 자고 일어나서 저녁 먹으러 가자!" 라고 말한 것 같은데 일어나보니 어느새 달이 한가운데... 저녁 먹으러 가기엔 너무 깊은 밤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저녁식사 -> 가벼운 술자리로 계획을 변경한 우리는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를 검색해서 우미노 식탁 정보를 얻었다. 인터넷에 올라온 음식 사진도 맛있어 보이고 무엇보다도 방문객 평이 정말 좋아서, 거부할 수가 없었다. 방문하기도 전에 기대가 되는 곳...! 드라마 2015에서도 가까운 거.. 2021. 3. 11.
제주도 애월 숙소 추천, 드라마 2015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 나온 우리는 음료랑 디저트를 먹은 후라서 배가 고프지는 않았다. 그래서 저녁은 패스하고 일단 숙소에 들어가기로 했다. 우리가 제주여행 둘째날을 위해 예약한 숙소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드라마2015 (DRAMA 2015) 였다. 드라마2015는 제주 올래15길 해안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리조트인데 곽지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전 객실 에메랄드빛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오션뷰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름처럼 2015년에 지어지지는 않았는데, 2015년에 애월서도 가장 아름다운 위치해 있는 바다에 취해 가장 아름다운 공간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수년간의 준비를 했다. 그래서 실제 완성된 것은 2019년이라고 한다. 이니스프리 하우스에서 그렇게 늦게 나온.. 2021. 3. 9.
오설록 티 뮤지엄보다 더 좋았던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오설록 티 뮤지엄을 한바퀴 돌고 나서 이니스프리 하우스에 가보기로 했다. 오설록 티 뮤지엄 정보를 얻고 싶다면 아래 클릭! 2021/03/06 - [국내여행/제주] - 제주여행지 추천, 오설록 티 뮤지엄(+녹차 만드는 과정) 제주여행지 추천, 오설록 티 뮤지엄(+녹차 만드는 과정) 한림 해수욕장을 벗어난 우리는 출발 전 정한 코스대로 오설록 티 뮤지엄(Osulloc Tea Museum)으로 향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많이 보았는데 실제로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를 많이 했다. 제 zoeday.co.kr 가는길에 독특하게 생긴 조형물을 발견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저게 뭐게?" (나) "음... 저거는 알이야. 알이 깨고 나오는거야." (그) 역시 그는 공대생이라서 상상력이 조금 .. 2021. 3. 8.
제주여행지 추천, 오설록 티 뮤지엄(+녹차 만드는 과정) 한림 해수욕장을 벗어난 우리는 출발 전 정한 코스대로 오설록 티 뮤지엄(Osulloc Tea Museum)으로 향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많이 보았는데 실제로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를 많이 했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은 아모레퍼시픽이 한국 전통차 문화를 소개하고, 널리 보급하기 위해 2001년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이라고 한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공간으로 2013년부터는 티클래스를 더해 21세기형 차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인 건축 전문 사이트 '디자인붐'이 선정한 세계 10대 미술관에 올랐다고 하는데, 이건 직접 보면 고개가 끄덕끄덕... 공간과 건축물이 아름답다는 말이 딱 이해가 되는 뮤지엄 건물이다. 입구에 엄청 커다란 녹차라떼(.. 2021. 3. 6.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좋은 제주 바다, 협재 해수욕장 맛있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카페 보호를 나와서, 우리는 협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제대로 바다 구경을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우리가 해수욕장에 도착할 무렵 비가 딱 그쳤다. 제주바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녀 조각상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여기서 잠깐! 협재해수욕장 간단 정보~ 협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으며 경사가 완만한 편이기 때문에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의 방문 코스로 추천한다. 주변에 카페, 맛집, 숙소 등 편의시설이 많으며, 바로 옆에 금능 해수욕장도 위치해 있다. (진짜 간단-_-) 협재 해수욕장은 절반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방파제, 절반은 모래사장으로 되어 있었다. 비는 그쳤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거친 편이었다. 우리는 .. 2021. 3. 5.
막다른 길 끝에서의 시작, 카페 보호(Cafe BOHO) 지구촌식당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바다를 보러가려는데 그가 잠시 카페에 들르자고 했다. 음 좋아 콜! 쇼핑을 할 때에도 맛집에 갈 때에도 그의 픽은 늘 옳다. 어떻게 그렇게 좋은 것을 잘 찾아내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고 따라가는 그의 여행코스~ (이젠 어디가는지 자세히 물어보지도 않...-_-) 차에서 내리니 "막다른 길 끝에서의 시작 cafe, BOHO" 라고 쓰여있는 나무 팻말이 보였다. 회색 벽돌로 지어진 커다란 건물을 따라 골목 끝으로 가면 정말 막다른 길 끝에 전면 유리 건물의 카페 보호(BOHO)가 위치해 있다. 커다란 테피스트리가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세상에~ 매력뿜뿜 고양이~ 사람 손길이 익숙한지 도망가지 않고 야옹 야옹 하.. 2020. 12. 4.
제주도 한림에서 집밥먹고 싶을 때, 지구촌 식당 둘째날 아침, 차를 렌트하고 원래 계획은 한림칼국수에 가서 보말칼국수와 영양보말죽을 먹으려고 했으나! 너무 늦게 간 것인지 대기시간이 70분... 바로 포기하고 다른 음식점을 검색했다ㅎㅎ (한림칼국수 가시려는 분들 서둘러서 아침 일찍 가세요~) 그렇게 구글이 소개해주는 음식점 네비를 따라 가게된 지구촌식당! 소문난 맛집은 아니지만 푸짐하고 정갈한 밑반찬들과 맛있는 메인 요리로 엄마가 해준 집밥 먹은 느낌이라 정말 든든했다. 관광객들보다는 도민들이 찾는 숨은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8,000원짜리 정식 2인을 주문했다. 제육볶음과 생선구이, 따끈한 미역국, 8가지의 정갈하고 맛있는 반찬을 먹다보면 밥한공기가 순식간에 뚝딱~ 개인적으로는 간도 적당해서 좋았다. 제주도 한림에서 집밥 생각날 때, 지.. 202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