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 | 여행,맛집,캠핑 기록/강원도

평창여행 호텔 추천, 더 화이트 호텔

by 조이 2021. 7. 10.
반응형

우리가 둘째날 숙박한 호텔은 더 화이트 호텔이었다. 하루종일 열심히 돌아다녔기 때문에 호텔에 도착한 것은 밤이었는데 딱 봐도 로비부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 신축 느낌이 났다. 데스크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은율 트래블 힐링 콜렉션 여행용 화장품 세트, 1세트 레시피박스 체리블루 선물박스 데일리 어린이 메이크업 9종 세트, 1세트 여행용키트 데이먼 어메니티 세트 4종 30ML 속옷 파우치 필수품 준비 공병 세면도구 잇츠스킨 파워 10 포뮬라 Gf 스타터 키트, 1세트

 

평창 더화이트호텔은 평범한 일상에서 빠져나와 다양하고 유니크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투어 컨시어지 호텔이라고 한다. 우리가 예약한 룸은 더화이트 호텔의 가장 기본적인 룸 타입 '스탠다드'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객실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공간이다. 싱글 베드, 더블 베드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가족 여행시에도 이용하기 좋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이고,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까지이다. 비즈니스 센터&라이브러리, 피트니스 센터, 편의점 등 여러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7층 객실을 이용하게 되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이동했다. 호텔 내 복도는 호텔이라기보다는 오피스텔 분위기가 났다.

 

 

객실에 처음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객실은 알펜시아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호텔보다 사이즈는 작았지만 내 마음을 사로잡은 장점 몇 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로는 하얗고 깨끗한 인테리어를 들 수 있겠고, 두번째로는 바닥이 카펫이 아닌 장판(신발두는 곳과의 경계가 확실함)이라는 게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장실 외에 개수대가 하나 더 있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그가 "어제 호텔과 오늘 호텔 중에서 어디가 더 낫냐"는 질문에 "오늘!" 이라고 답했다. 넘사벽, 압도적 이런 것까진 아니고 그냥 인터컨티넨탈보다는 조금 더 개인적인 취향을 만족시키지 않았나 싶다. 인터컨티넨탈도 호수의 멋진 뷰와 객실 사이즈에서 오는 쾌적함 등 그곳만의 장점이 확실히 있으니까!

 

 

침대 옆으로 간단한 티타임이 가능한 미니테이블도 놓여 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뷰는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확인해보니 우리 객실의 뷰는 so so 였다. (반대쪽 객실은 어떨지 모르겠다)

 

 

화장실 세면대 옆으로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 곳에서 아침 준비(메이크업)를 할 수 있다. 어메니티는 비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이 준비되어 있다. 일회용 칫솔, 치약, 면도 용품은 환경보호를 위해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하니 별도로 챙겨야 한다.

 

은율 트래블 힐링 콜렉션 여행용 화장품 세트, 1세트 레시피박스 체리블루 선물박스 데일리 어린이 메이크업 9종 세트, 1세트 여행용키트 데이먼 어메니티 세트 4종 30ML 속옷 파우치 필수품 준비 공병 세면도구 잇츠스킨 파워 10 포뮬라 Gf 스타터 키트, 1세트

 

세면대 맞은편으로는 화장실, 샤워실이 각각 유리벽으로 구분되어 있다. 시설들이 모두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듯 해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하룻밤을 지낼 수 있었다.

요즘은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호텔에서 장기 투숙을 하는 롱캉스(?)가 유행이라는데, 넓은 책상만 하나 더 갖추어져 있다면 한 달 정도 지내고 싶은 마음에 드는 깨끗한 객실이었다. 평창여행 둘째날 더화이트호텔 숙소 대만족!

 

※ 직접 금액을 지불하고 이용한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