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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조이의 하루/하루 일기

[D+4] 코로나 확진 4일차 : 정말로 살 것 같다!

by 조이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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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는 약을 먹지 않았는데 새벽에 한 번도 깨지 않고 푹 잘 수 있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인지 일어나보니 몸이 전날보다 훨씬 더 가벼워진 것을 느꼈다. 인후통도 거의 사라져서 콜라 같은 탄산음료도 마실 수 있게 되었고, 주기적으로 반복되던 발열과 오한 증상도 사라졌다. 다만 두통은 아직 좀 남아있어서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가끔씩 어지럽고 식은땀이 난다. 

 

[ 코로나 4일차 증상 ]
- 발열, 오한, 인후통은 거의 사라졌다.
- 두통, 기침만 증상 약간 남아있다.
- 온 몸이 뻐근한 느낌이다. (근육통?)
- 가끔씩 가슴 통증이 있다.
- 어지럽고, 식은땀이 난다.

 

오늘은 몸이 많이 좋아져서 재택근무를 시도해보기로 했다. 나는 보통 컴퓨터로 처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데, 힘을 쓰거나 격한 움직임이 필요한 건 아니어서 무리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 

 

 

밤이 되니 몸이 으슬으슬하고 열이 나는 듯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지길 바라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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