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상 | 조이의 하루/꽃보고 살기

꽃 정보 03. 사라 작약(sara peony) 꽃말, 관리 방법

by 조이 2023. 5. 3.
반응형

내가 좋아하는 작약,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연한 파스텔톤 핑크 작약의 이름은 '사라 작약(sara peony)'이었다. 이번에 꾸까에서 작약을 구매하며 확실히 종류를 알게 되어 기쁘다.

 

작약은 꽃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데 늦봄~초여름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계절성 품종이다. 꽃잎이 풍성하고 향기가 진한 것이 특징이며, 부케로도 사랑받는 꽃이다. 몽우리일때는 작아 보이는데 개화하게 되면 원래 크기보다 2~5배 정도 커지기도 한다.

 

사라 작약

 

참고로 작약은 약초로 사용되기도 했다. 작약의 영문명인 peony가 그리스 신화에서 약용으로 사용되었던 paeon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다양한 종류의 작약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대중적인 사라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 이다. 꽃말과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사라 작약

 

작약 다듬는 방법

- 잎사귀는 꽃받침 아래 2~3개를 남기고 모두 제거한다. (잎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 줄기 끝은 사선으로 컷팅해서 화병에 꽂는다.

 

사라 작약

 

작약 관리 방법

- 몽우리 상태에서 꽃이 피지 않으면, 꽃의 점액을 흐르는 물에 닦고 털어내서 다시 물에 꽂는다.

- 작약은 열에 민감하므로 직사광선을 피하고 최대한 시원한 공간에 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