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자카야1 제주 애월 이자카야, 우미노식탁 아침일찍 일어나서 렌트를 한 뒤, 아침도 먹고 카페도 가고 바다도 보고 뮤지엄도 가고...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 여기저기 돌아다닌 게 꽤나 피곤했었나 보다. 드라마 2015에 도착해서 짐을 풀자마자 긴장이 풀렸는지 급 잠이 쏟아졌다. 분명히 "우리 조금만 자고 일어날까? 잠깐 자고 일어나서 저녁 먹으러 가자!" 라고 말한 것 같은데 일어나보니 어느새 달이 한가운데... 저녁 먹으러 가기엔 너무 깊은 밤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저녁식사 -> 가벼운 술자리로 계획을 변경한 우리는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를 검색해서 우미노 식탁 정보를 얻었다. 인터넷에 올라온 음식 사진도 맛있어 보이고 무엇보다도 방문객 평이 정말 좋아서, 거부할 수가 없었다. 방문하기도 전에 기대가 되는 곳...! 드라마 2015에서도 가까운 거.. 2021.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