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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고 푸른 날들
황강록
난 네가 누군지 몰랐어.
너는 햇살이었고, 바람이었고, 즐거운 충동이었지.
너는 가루같은 물방울이었고, 춤이었고, 맑고 높은 웃음소리
항상 내게 최초의 아침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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