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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 차를 렌트하고 원래 계획은 한림칼국수에 가서 보말칼국수와 영양보말죽을 먹으려고 했으나! 너무 늦게 간 것인지 대기시간이 70분... 바로 포기하고 다른 음식점을 검색했다ㅎㅎ (한림칼국수 가시려는 분들 서둘러서 아침 일찍 가세요~)
그렇게 구글이 소개해주는 음식점 네비를 따라 가게된 지구촌식당! 소문난 맛집은 아니지만 푸짐하고 정갈한 밑반찬들과 맛있는 메인 요리로 엄마가 해준 집밥 먹은 느낌이라 정말 든든했다.
관광객들보다는 도민들이 찾는 숨은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8,000원짜리 정식 2인을 주문했다.
제육볶음과 생선구이, 따끈한 미역국, 8가지의 정갈하고 맛있는 반찬을 먹다보면 밥한공기가 순식간에 뚝딱~ 개인적으로는 간도 적당해서 좋았다.
제주도 한림에서 집밥 생각날 때, 지구촌 식당에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가 낮았을 때 방문했던 제주도 여행 기록으로,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여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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