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카페1 평창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 마추픽추 카페 조식을 먹고 호텔 객실로 다시 올라왔는데 온 몸이 쑤시고 아팠다. 전날 하늘목장에서 너무 무리한 것 같다. 컨디션이 꽝이었던 우리는 원래 가려고 계획했었던 이효석 문학관과 허브나라 농원 중에서 한 군데만 골라서 가기로 하고, 그 전에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정신을 차려 보기로 했다. 카페 검색 엄청 잘 하는 그의 목적지는 알파카들을 만날 수 있는 테마카페 '마추픽추'였다. 내가 알고 있는 평소의 그는 커피 퀄리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카페를 픽한 이유는 아마도 '평창까지 왔으니 알파카를 보고가자' 였을 것 같다. 결과적으로 커피맛도 그리 나쁘진 않았다. (역시 당신은 맛집천재) 마추픽추 카페의 알파카 관람 및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다. (알파카 관람은 오후 6시 30분까.. 2021.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