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시작1 다이어트 START~* 옷이 얇아지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몸무게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작년엔 코로나로 인해 집콕한 날이 많고, 겨울 내내 열심히 먹어서... 안 그래도 포동포동했는데 살이 더 쪘다. 이제 정말 안될 것 같아서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 목표는 운동 + 식이조절인데 처음부터 빡쎄게 하면 금방 지쳐 포기해버릴 것 같았다. 그래서 운동은 가벼운 걷기부터, 식이조절은 잠자리에 들기 4시간 전 금식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스스로와 약속했다.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늘려갈 예정) 다이어트를 시작한 첫 날, 퇴근을 하고 집 앞 탄천에 나왔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였다. 산책,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나의 목표는 보정동 카페거리~ 거리마다 환한 조명이 켜져 있어서 탄천을 걸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2021.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