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해수욕장맛집2 제주 애월 맛집, 심바커피 심바카레 드라마 2015에서 두번째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식사 장소로 선택한 곳은 제주 애월 맛집 심바카레였다. 전날 밤에 배터지게 먹고 내일 아침은 진짜 못 먹겠다고 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뭘 먹으러 나온 우리-_-; 심바카레는 드라마 2015에서 아침산책 겸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전날은 비가 오고 하루종일 흐린 날씨였는데, 날이 좀 개서 덥지도 춥지도 않은 돌아다니기 딱 좋은 날씨였다. 제주도 해안가는 원래 바람이 많이 부니까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정적인 느낌의 평화로운 심바카레였다. 인스타를 확인해보니 포스팅을 하고 있는 2021년 3월 기준으로 '오전 10시30분 ~ 오후 7시30분까지' 주문을 받고 8시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문을 열고.. 2021. 3. 12. 제주 애월 이자카야, 우미노식탁 아침일찍 일어나서 렌트를 한 뒤, 아침도 먹고 카페도 가고 바다도 보고 뮤지엄도 가고...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 여기저기 돌아다닌 게 꽤나 피곤했었나 보다. 드라마 2015에 도착해서 짐을 풀자마자 긴장이 풀렸는지 급 잠이 쏟아졌다. 분명히 "우리 조금만 자고 일어날까? 잠깐 자고 일어나서 저녁 먹으러 가자!" 라고 말한 것 같은데 일어나보니 어느새 달이 한가운데... 저녁 먹으러 가기엔 너무 깊은 밤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저녁식사 -> 가벼운 술자리로 계획을 변경한 우리는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를 검색해서 우미노 식탁 정보를 얻었다. 인터넷에 올라온 음식 사진도 맛있어 보이고 무엇보다도 방문객 평이 정말 좋아서, 거부할 수가 없었다. 방문하기도 전에 기대가 되는 곳...! 드라마 2015에서도 가까운 거.. 2021.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