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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전기차 충전,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

by 조이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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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이나 늦은 포스팅이지만...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열심히 추억여행을 떠나보는걸로...

인천에 2박 3일 호캉스를 하러 간 우리... 이번에 우리가(더 정확한 표현으로는 그가) 선택한 곳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이었다. 점심도 먹고 해수욕장 구경도 하고 커피도 한 잔 마시고, 드라이브 겸 인천 풍경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저어~쪽에 PARADISE CITY 라는 글자가 보였다. 도착이다아!

 

 

호텔은 입구부터 관리가 잘 되어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호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내일은 아침을 먹고 나면 무조건 호텔 산책이다!'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전기차 충전소,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였다.

 

 

우리 자동차가 열심히 달렸으니 이제 충전할 시간... 처음에는 주유소가 아닌 충전소를 찾아다니는 것이 조금 어색했는데, 이제는 그래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것 같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앤 리조트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는 지하주차장 1층에 위치해 있다.

 

 

이미 다른 전기차들이 주차를 하고 충전을 하고 있었다. 모델명은 조금씩 다르지만 그래도 동글동글하고 비슷하게 생긴 전기차들이 나란히 주차되어 있으니 참 귀여웠다. 테슬라 전기차는 아무리 봐도 취향저격, 디자인이 너무 예쁜 것 같다. 

 

 

 

아, 그래서 이 곳의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는 총 6대가 설치되어 있다. (최대 6kW로 충전) 그 외에 공용 전기차 충전 시설도 있다. 다른 곳 같으면 수퍼차저가 아닌 것이 아쉬웠을 듯 한데 이 곳은 호텔이라서 완속 충전이라는 옵션이 오히려 반가웠다. 급속 충전이었다면 체크인 후 바로 주차 자리를 이동시켜주어야 했을텐데, 완속 충전이라 객실에 올라가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테슬라 충전 시작! 이제 체크인 하고 객실 구경하러 가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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