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음식점 & 자연이야 오삼불고기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우리는 급 피곤해져서 낮잠을 잤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호텔 근처를 한바퀴 둘러보고 리조트 내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는 다양한 생활시설, 음식점이 있어서 차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다.

 

알펜시아 리조트 시설안내

야외 부대시설은 계절에 따라 운영이 변동될 수 있지만, 각 부대시설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101동 - 육대장, 기소야, 도미노피자, 베스킨라빈스, 24시간 편의점, VR 체험장

102동 -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거울미로, 스키플러스

103동 - 용우동, 자연이야, 골프존/당구존, 오락실, 탁구, 노래방, 편의점, BBQ 치킨

104동 - 대관령 한우촌

201동 - 클라우드, 편의점

203동 - 쁘띠몽

인터컨티넨탈호텔 - 옥시라운지, 플레이버스, 위즈덤하우스, 키즈클럽, 스파 & 사우나

홀리데이인리조트 - 몽블랑, 야외BBQ

야외 - 오션700, 힐라운지, 알파인코스터, 이색자전거, 동물농장, 버기카, 바이크파크, 숲속의 동화, 모노레일, 루지

골프장 - 알펜시아 컨트리클럽, 700골프클럽

 

알펜시아 리조트 자연이야 오삼불고기

우리는 리조트 내를 돌아보고 나서 '자연이야'라는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늦은 시간이라 손님이 거의 없었다. 

 

 

우리는 오삼불고기를 주문했다. 싱싱한 오징어에 삼겹살을 곁들인 매콤한 오삼불고기는 평창의 주요 먹거리 중 하나이다. 참고로 오삼불고기 외에 추천음식은 산채정식, 메밀부침, 황태해장국, 황태구이, 송어회, 메밀막국수, 대관령 한우 등이 있다.

 

 

오늘은 잠만 잤어, 내일은 뭐하지, 같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기다리니 어느새 음식이 모두 준비되었다. 

 

 

반찬은 상추를 포함해서 9개 종류가 나왔으며 쌈장, 마늘도 함께 맛볼 수 있었다 

 

 

반찬들이 푸짐하게 담겨있지는 않았지만,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적당히 매콤하니 맛있었던 오삼불고기~ 상추에 싸서 먹다보니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먹는 데 집중해서 이후 사진은 못 찍었다는... 정말 배가 고팠던 모양이다-_-;)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내일 여행 일정을 위해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취침!